언제부턴가 왜 수많고 많은 결혼들의 속은,
들여다 보면
그 중심력이 결코 사랑이 아니라...
사랑은 언젠지도 모르게 떠나 버렸고
그 공간에는 돈의 실용성과 그 상태와 일찌기 타협한 남녀가
서로 다른 것을 보면서 많이들 세월을 보내고 있던데...
평범한 보통사람의 상황에서는 피하기 힘든 현실일지 모르겠으나..
그래도 안 그럴 수 있다고, 안 그래야 한다고 말하면
어찌 그리 비현실적이고 어찌 그리 철이 없냐고... 뭘 모른다고
해도...
끝까지 그 꿈을 놓지 말자고
지금처럼 커피숍의 음악에 내 마음이 실릴 때 다짐하며
게다가 창밖에 내리는 2월의 눈을 보면서 한번 더
그 꿈을 꾸어 보았다 오늘...
February 4, 201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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