February 4, 2010

사랑할까요

자신의 감정이 나에게 소중하기를 원하는 사람...
섭섭하다는 말에 훈훈한 난로의 온기를 싣는 사람...
내 진심을 투정으로 꽁꽁 포장된 목소리에서도 찾아내는 사람...
내 마음에 살아 있는 감정을 소중히 하는 사람...

서로의 눈에 비추어 지는 마음을 읽고 싶어하는 사람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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